25일 오후 서울 용산CGV에서 진행된 MBC에브리원 시트콤 '할 수있는 자가 구하라'(윤성호 감독) 언론시사회에서 윤성호 감독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윤성호 감독은 간담회에서 '수족관과 같은 종편 시트콤은 전개가 없다보니 채널 돌리지 않고 보게된다'며 종편 채널 시트콤에 대해 언급했다.
연예기획사를 배경으로 한 좌충우돌 이야기를 그린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는 윤성호 감독이 연출을 맡고 원조 걸그룹 밀크 출신의 박희본, '뿌리깊은 나무'에서 인상깊은 연기를 선보인 배우 혁권, 새로운 변신을 꾀하는 배우 김성령, 개그맨 황제성과 배우 조한철 등이 출연한다.

시트콤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는 1년여의 기획기간, 100% 사전제작을 통해 더욱 탄탄한 스토리텔링, 독특한 캐릭터와 파격적인 스타일로 2월4일 오후 11시30분 첫방송된다./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