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를 만난다’ ...KBL, ‘무빙 올스타’ 이벤트
OSEN 이두원 기자
발행 2012.01.25 17: 47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이 2011~2012시즌 프로농구 올스타전 첫째 날인 1월 28일 오후 5시부터 올스타 선수들이 직접 팬들과 함께 하는 자리 ‘무빙 올스타’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무빙 올스타 이벤트에는 드림팀 올스타 ‘베스트 5’인 양동근(울산 모비스), 김주성, 로드 벤슨(이상 원주 동부), 문태영(창원 LG), 조성민(부산 KT)과 매직팀 올스타 ‘베스트 5’인 전태풍(전주 KCC), 김선형(서울 SK), 이승준(서울 삼성), 문태종(인천 전자랜드), 오세근(안양 KGC)이 직접 길거리에 나서 올스타전 홍보에 나선다.
양 팀 선수들은 올스타전 당일 2대의 버스에 몸을 실은 채 드림팀은 신도림 디큐브시티와 목동 현대백화점으로, 매직팀은 왕십리 엔터식스, 송파구 가든파이브로 각각 이동해 농구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이번 ‘무빙 올스타’ 행사에선 팬과 함께하는 농구 상식 퀴즈, 선수 이름 맞추기, 올스타 선수와 함께하는 미니 농구 게임, 개인기 뽐내기, 치어팀 공연, 팬 사인회 및 포토타임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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