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 "'라스'가 '무릎팍'보다 덜 졸립다" 폭소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1.25 23: 24

[OSEN=김경주 인턴기자] 개그맨 유세윤이 '라디오 스타'가 '무릎팍도사'보다 덜 졸립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2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이하 '라스')'에서는 유세윤 기 살리기 특집으로 그와 가장 친구들인 개그맨 유상무, 장동민, 김준호, 김대희 그리고 홍인규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특히 이날 유상무는 최근 '라스'에 투입된 유세윤이 "'라스'가 '무릎팍도사'보다 덜 졸려서 좋다"고 말했다며 유세윤의 발언을 폭로했다.

유상무는 김구라의 "유세윤이 최근 '라스'에 투입됐는데 혹시 방송을 봤나"라는 질문에 "봤다. 세윤이가 되게 힘들어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 '무릎팍도사'보다 낫다고 했다. 왜냐면 덜 졸려서였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구라가 유세윤에게 오늘 게스트들이 도움이 되는지 묻자 유세윤은 "제일 친한 분들만 나온 것 같다. 노우진씨도 나왔으면 좋았을 것 같다"며 "강유미씨는 요즘 얼굴이 변해서"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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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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