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프로그램 '짝'의 남자 4호가 여자들의 선택을 받지 못해 혼자 도시락을 먹었다.
25일 오후 방송된 '짝-돌싱 특집'에서는 남녀 출연자들이 도시락을 함께 먹을 파트너를 선정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남자 4호는 도시락을 들고 여자 출연자들 앞을 지나갔지만, 아무도 함께 걸어주지 않아 혼자 점심을 먹게 됐다.

남자 4호는 "망했다. 네 명을 통과했을 때 얼마나 비참해 보일까 생각했다"고 심정을 전했다.
한편 남자 4호는 지난 방송에서 한 출연자를 두고 "이번에 실패하면 돌돌싱이 된다"고 망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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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