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프로그램 '짝'의 남자 3호가 승리의 미소를 지었다.
25일 오후 방송된 '짝-돌싱 특집'에서는 남녀 출연자들이 도시락을 함께 먹을 파트너를 고르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남자 3호는 여자 6호 앞을 지났고, 이내 여자 6호는 남자 3호와 함께 걸으며 도시락 식사를 함께 하게 됐다.

남자 3호는 "여자 6호가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다"며 "진짜 오니깐 구름을 밟는 느낌이었다"고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남자 3호는 앞선 인터뷰에서 "여기서 내가 원하는 사람한테 마음껏 애정표현을 해보고 싶었다"며 "그게 잘못은 아니지 않냐"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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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