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프로그램 '짝'의 남자 1호(41)와 여자 3호(26)가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5일 오후 방송된 '짝-돌싱 특집'에서는 남녀 출연자들이 도시락을 함께 먹을 파트너를 고르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남자 1호는 '사랑의 미로' 미션을 통해 여자 3호와 짝을 이루게 돼 데이트를 했다.

심수봉 팬임을 밝힌 남자 1호는 여자 3호와 함께 심수봉 동영상을 보며 담소를 나눴다. 그러나 여자 3호는 인터뷰에서 "가요를 잘 안 듣는다고 하더라"며 실망한 모습을 내비쳤다.
한편 두번째 도시락 미션에서 여자 3호는 남자 1호가 아닌 남자 2호를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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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