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자격’ 김희애-이성재 화보같은 티저 공개 '궁금증 증폭'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1.26 08: 25

배우 김희애와 이성재가 티저영상을 통해 격정적인 사랑을 예고했다.
오는 2월 29일 첫 방송을 앞두고 JT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아내의 자격’(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이 김희애와 이성재의 첫 만남부터 운명 같은 사랑에 빠지는 모습을 담은 그림 같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티저 영상은 극중 사랑에 빠지는 평범한 주부 윤서래 역을 맡은 김희애와 격정적인 사랑을 나누게 되는 치과의사 김태오 역할을 맡은 이성재의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 예고편과 또 하나는 김희애의 귀여움, 도도함, 발랄함,섹시함 등 팔색조 매력을 보여주는 캐릭터 영상이다.

특히 영화에서 주로 사용하는 레드원 카메라 촬영으로 아름다운 영상미를 예고했던 제작진은 이번 예고편 공개로 다시 한 번 드라마의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
한편 ‘아내의 자격’은 강남의 사교육 열풍 속에서 자녀교육에 몰두하는 평범한 주부가 우연히 만난 치과의사와 격정적 사랑에 빠지는 과정을 그리는 정통 멜로드라마로 김희애와 이성재의 만남, 드라마 ‘하얀거탑’의 안판석
감독 연출, 10년 전 ‘아줌마’ 신드롬을 몰고 온 정성주 작가의 오랜만의 복귀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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