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로', 제시카 효과를 기대해도 되겠습니까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2.01.26 09: 11

소녀시대 제시카가 ‘난폭한 로맨스’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제시카는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난폭한 로맨스’에 박무열(이동욱 분)의 옛 애인 강종희 역으로 첫 등장하며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현재 ‘난폭한 로맨스’는 야구선수 무열과 그를 경호하게 된 안티팬 은재(이시영 분)의 관계변화와 박무열을 노리는 스토커의 공격이 주요 갈등을 이루고 있는 상황, 옛사랑이 준 목걸이를 찾기 위해 위험도 불사하는 순정파 무열과 그를 사랑하게 된 은재의 얘기가 흥미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그 첫사랑의 주인공인 제시카가 등장하며 러브라인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중이다.

제시카 효과는 등장 전부터 나타나고 있다. 래퍼 김진표와 함께 부른 ‘난폭한 로맨스’의 OST ‘어쩜’이 음원사이트인 벅스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난폭한 로맨스’의 인기에 발동을 걸고 있는 것.
등장 전부터 기대를 모았던 제시카의 첫 등장에 시청자들은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른다. 1, 2분이라도 나와서 좋았다. 내일이 더 기다려진다” “잠깐 등장이었으니 더 지켜보겠다. 다음회가 기대된다” 는 반응을 보였다.
26일 방송분부터 본격 등장하는 제시카가 시청률 구원투수 역할을 해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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