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이 자사 최고의 흥행 모바일게임인 ‘2012프로야구’를 애플 앱스토어에 서비스를 시작했다.
‘2012프로야구’는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국내 오픈 마켓 3사에 출시되자 마자 1위를 석권한 게임빌의 대표 스마트폰 게임이다. 특히 전작 ‘2011프로야구’의 경우, 출시된 지 1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애플 국내 앱스토어에 게임 카테고리가 열린 후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게임빌은 최신작이 애플 앱스토어 출시되는 만큼 국내외 시장서 사용자 확대가 빠르게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12프로야구’는 최신작답게 특히 시리즈 사상 최대의 콘텐츠가 집적된 데 이어 스마트폰의 고사양 성능에 맞춰진 빼어난 ‘풀 HD 그래픽 디자인’과 ‘틸팅 타격’, ‘제스처 투구’는 최고의 매력 포인트로 유저들을 불러모으고 있다.
업계에서 이례적으로 통산 3천 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는 10년째 시리즈를 잇고 있는 국민 모바일게임. 매 시리즈마다 변신에 성공하며 흥행 퍼레이드를 벌여오며 오랜시간 국내·외 대표 모바일게임으로 군림해 왔다.

게임빌 게임개발실 신동엽 팀장은 “모바일 최고의 게임을 해외 유저들과 국내 아이폰 유저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수 많은 야구 게임들의 도전에도 오히려 격차를 벌이며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2012프로야구’가 국내 오픈 마켓에서 큰 호응을 얻은 만큼 전세계 아이폰 유저들에게도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게임빌은 애플 앱스토어용 ‘2012프로야구’도 역시 프리투플레이(Free To Play) 방식으로 서비스하면서 대중적인 확산을 꾀하고 있다. ‘2012프로야구’는 현재 게임빌이 국내 오픈 마켓에서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며 독보적인 흥행을 기록하는 데 있어 그 선두에서 가장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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