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엄정화 주연 영화 '댄싱퀸'(이석훈 감독)이 개봉 7일만에 관객수 120만 명을 돌파하고, 금주 관객수 200만 돌파를 내다보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댄싱퀸'은 개봉 8일차인 25일 관객수 139만 2331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개봉 후 단 한 차례도 1위의 자리를 넘겨주기 않았다.
또한 개봉 2주차에 접어들었음에도 여전히 예매율 1위 자리를 지키며 흥행독주를 달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영화진흥위원회 사이트에서 예매율 21.8%,맥스무비 24.46%,인터파크 24.77%, YES24 19.21%,티켓링크 30.45%,네이버 19.21%, 다음 19.21%,CGV 27.4%, 롯데시네마 29%를 차지(1월 26일 오전 9시 30분 기준)하며 예매사이트의 예매율 1위 자리를 석권한 것.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관객수에 있어서도 18일 개봉 당일 4만 5779명, 19일 6만 3882명, 20일 10만 5256명, 21일 21만 2179명, 22일 19만 1399명, 23일 27만 4032명, 24일 32만 1520명과 같이 설 대목을 맞아 날로 증가하는 스코어 수치를 보여줬다.
'댄싱퀸'은 유쾌한 웃음과 가슴 뭉클한 감동으로 남녀노소 전 세대 관객들을 아우르며 가족 단위 관객들이 보기에도 적당한 영화로 평가되며 이와 함께 흥행 청신호를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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