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년 전통의 일본 3대 우동 중 하나인 ‘이나니와 우동’이 서울에 온다.
서울신라호텔 오트 퀴진 뷔페 ‘더 파크뷰(The Parview)’에서는 오는 31일까지 일본 아키타 현의 ‘이나니와 우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아키타 현에서 직접 공수한 최고급 면과 쯔유(육수)를 사용해 겨울철에 가장 끌리는 따끈한 수타 우동을 제공하는 것.
이나니와 우동은 국내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메뉴라 겨울철 특별한 미식 경험을 찾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에도시대부터 374년 째 숙련된 장인이 수타 방식으로 일일이 면의 탄력을 확인하며 만들어 면 자체만으로도 감동을 준다.

더 파크뷰의 장용섭 셰프는 “면을 삶으면 매끈하고 윤기가 나서 입 안으로 후루룩 빨려 들어가며, 씹었을 때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워서 눈이 저절로 감기는 우동”이라고 평가한다.
가격은 점심 7만 5000원, 저녁 8만 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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