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서편제', 3월 유니버설아트센터서 막 올린다
OSEN 이은화 기자
발행 2012.01.26 15: 50

뮤지컬 ‘서편제’가 3월 2일부터 4월 22일까지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공연 된다.
또한 2월 7일에는 공연에 앞서 뮤지컬 ‘서편제’의 음악을 미리 만날 수 있는 ‘뮤지컬 서편제 미니콘서트’가 준비돼 있다. 음악과 토크가 곁들여진 이번 미니콘서트에는 뮤지컬 ‘서편제’의 음악을 만든 윤일상 작곡가가 함께할 예정이다.
이지나 연출은 “뮤지컬 ‘서편제’는 다른 공연들과는 다른 즐거움이 있다. 감동에는 여러 가지 결이 있다. 서편제가 주는 감동의 결은 독특해 관객들에게 어필할 수 있다 생각한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대극장에서 오케스트라 라이브 연주로 풍성한 음악을 선보이고, 연주자들이 무대 위에 올라와 이색적인 장면을 연출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 밖에도 윤일상 작곡가의 뮤직넘버 편곡 및 작곡이 추가로 이루어져 사운드면에서 초연보다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오는 31일 티켓 오픈하며, 티켓은 VIP석 9만 원, R석 7만 원, S석 5만 원, A석 3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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