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미경 인턴기자] 3D애니메이션 ‘토르: 마법망치의 전설’의 캐릭터가 설 연휴를 맞아 극장, 백화점, 서울역 등 서울 번화가에 깜짝 등장,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토르: 마법망치의 전설’은 전사를 꿈꾸던 평범한 대장장이 토르가 마법망치 크러셔와 함께 악의 무리에 맞서 싸우면서 진정한 전사로 변해가는 모험담을 3D 영상으로 담아낸 작품이다.
이날 토르, 오딘, 트림에 이어 마법망치 크러셔까지 이들을 먼저 알아본 팬들은 코스튬의 깜짝 등장에 환호를 보냈고, 아이들과 함께 온 부모들은 아이들을 캐릭터들과 함께 사진을 찍어주기 위해 적극적으로 사진촬영을 요청했다.

특히 ‘토르: 마법망치의 전설’ 속 영웅들의 모습과 그들의 특징 및 파워 레벨이 표시된 캐릭터 카드와 특별 전단 및 스티커 등을 팬들에게 나눠주는 이벤트를 열었으며, 영화 속 가장 기대되는 배우와 캐릭터를 찾는 극장 내 투표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또한 영화 속 캐릭터 코스튬은 오는 주말에도 서울 번화가에 깜짝 방문할 예정이다.
한편 방송인 하하와 KBS 2TV ‘개그콘서트’ 3인방 최효종, 김원효, 조지훈이 참여한 ‘토르: 마법망치의 전설’은 오는 2월 9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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