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가 빛고을 광주에 나타났다. 삼성전자의 지펠아삭 모델로 팬사인회를 가졌다.
이승기는 26일, 광주광역시 북구 두암동에 위치한 삼성 디지털프라자 동광주점 오픈을 기념해 마련된 “빛고을 김치맛이 제일 맛있다!” 팬사인회에 참여해 팬들과 지척에서 만났다. 삼성디지털프라자 동광주점은 1, 2층 약 300평의 초대형매장으로 삼성전자서비스(3층)가 동반입점해 있다.
이날 행사장 주변에는 이승기를 보기 위해 이른 오전부터 많은 팬들이 모여 인산인해를 이뤘다고 한다. 팬사인회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약 한 시간 가량 진행됐으며, 지역 소비자를 위한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광주 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팬들이 모여들었다고 전해졌다.

이승기는 팬들에게 일일이 밝은 미소로 화답하며 새해인사와 감사의 마음을 함께 전했다고 한다. 또한, 현장에서 지펠아삭 10대에 사인을 했고 김치냉장고 구매객 50명(선착순), 방문객 50명(추첨)에게 이승기의 사인 CD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펼쳤다.

행사를 주관한 삼성전자 관계자는 “2012년에도 지펠아삭과 이승기를 사랑해주시는 팬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드리는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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