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대형 엔터테인먼트 최초로 공식 어플 'YG 패밀리' 출시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01.26 16: 13

국내 대형 기획사 YG 엔터테인먼트가 빅뱅, 2NE1 등 소속 아티스트의 다양한 정보가 담신 어플리케이션을 전격 출시했다.
26일 출시된 최초 대형 엔터테인먼트 공식 어플 ‘YG패밀리’는 YG엔터테인먼트 내 연예인의 모든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소속 아티스트의 방송 출연 정보 조회 및 프로필 이미지를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최신 앨범 수록곡 감상과 영상 기능 등을 지원한다.
특히 지난 12월부터 1월까지 한일 통산 20만 명을 동원한 ‘YG패밀리 15주년 기념 콘서트’ 비하인드 현장 사진을 공개하는 등 언론에 한 번도 공개하지 않았던 사진들을 방출할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창립 15주년을 맞이하여 음악 팬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응용 프로그램을 개발했으며, 전 세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소속 아티스트들의 소식을 수시로 업데이트하여 팬들과 접촉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어플 ‘YG패밀리’는 아이폰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한국어와 영어로 지원한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는 26일 오후 6시에 리뉴얼 된 공식 사이트도 오픈 할 계획이다. 기능면에서는 페이스북, 트위터와 같은 SNS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홈페이지와 연결하여, 양질의 컨텐츠를 세계 곳곳에 있는 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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