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원, "이병헌 출연료 가장 비싸다"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2.01.26 16: 28

정태원 대표가 자신이 작업한 국내 배우 중 가장 출연료가 비싼 배우를 '이병헌'이라고 밝혔다.
25일 방송된 채널A 한식토크 '쇼킹'(SHOW KING)에서 드라마, 영화 제작자이자 감독인 정태원이 출연한 가운데, MC 탁재훈은 그의 넓은 인맥도 사진 중에 가장 출연료가 비싼 배우는 누구냐고 물었다.
정태원 대표는 "해외 배우 통틀어서 묻는 거냐?"고 질문했고 탁재훈은 "물론 그렇게 하면 마이클 잭슨이겠지만 해외분들은 빼도 된다"고 말했다.

이에 정태원 대표는 "이병헌 씨가 가장 비싼 배우였다"고 대답했다.
한편 정태원은 태원엔터테인먼트 대표로 영화 '포화속으로', '가문의 영광' 시리즈, KBS 2TV 드라마 '아이리스', SBS '아테나' 등을 만들었고, 최근 '가문의 영광' 4편인 '가문의 수난' 연출을 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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