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개국특집 수목미니시리즈 ‘발효가족’(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시청률이 소폭하락 했음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7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발효가족’ 16회분은 전국기준 시청률 0.811%를 기록했다. 이는 15회분이 기록한 0.820%에 비해 0.009%P 하락한 수치다.
종영까지 단 8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발효가족’은 최근 스토리가 본격화 되는 등 후반부로 가면서 시청률이 점점 상승하고 있는 기세다. 평균 0.5%대의 시청률을 기록했던 ‘발효가족’은 15회분과 16회분 시청률이 1%에 가까운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방송은 아버지가 살아있다는 희망을 품고 있었던 호태(송일국)가 아버지의 사망사실을 확인하고 망연자실 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한편 같은 시간에 방송된 채널A ‘총각네 야채가게’는 0.50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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