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드롬' 조재현, 눈빛 하나로 '미친 존재감' 과시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1.27 09: 29

[OSEN=김경주 인턴기자] 배우 조재현이 눈빛 하나로 미친 존재감을 과시했다.
조재현은 종합편성채널 JTBC 의학드라마 ‘신드롬’(김솔지 극본, 이성주 고재현 연출)에서 차갑고 냉철한 신경외과의 차태진 역을 맡았다. 
그는 지난 19일 '신드롬' 촬영 현장에 참석, 소름 돋는 명품 연기는 물론 눈빛 하나만으로도 좌중을 압도하는 폭풍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지난 MBC 드라마 ‘뉴하트’의 최강국 역을 뛰어넘는 새로운 ‘미친 존재감’임을 입증했다.

또한 수술 장면 촬영을 통해 화려한 손놀림과 섬세한 표현들로 제작진과 배우들의 놀라움을 자아냈으며 촬영장 속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 단 한번의 흔들림 없이 완벽한 연기를 선보여 ‘역시 조재현!’ ‘이래서 명품 연기자!’라는 극찬을 받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어려운 의학 용어나 수술 집도 장면까지 알아서 척척 연기하는 그를 보며 배우들과 스태프들까지 진짜 의사가 아닌지 가끔 헷갈려 한다고.
이에 한 제작진은 “존재만으로도 정말 든든한 배우다. 의학 관련 연기의 경험이 풍부할 뿐더러 말이 필요 없는 명품 연기자다"라며 "이런 배우들이 함께 한 ‘신드롬’으로 의학드라마의 새 장을 열 것”이라며 조재현에 대한 무한한 신뢰와 드라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신드롬'은 오는 13일 오후 8시 4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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