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 출연한 윤도현과 김제동이 충격적인 반전을 선사했다.
최근 진행된 '런닝맨-셜록홈즈 편'에서는 스페셜 게스트로 초대된 윤도현과 김제동이 '런닝맨' 멤버들과 함께 셜록홈즈 의상으로 갖춰 입고 명탐정으로 완벽 변신했다.
초대형 여객선을 무대로 진행된 '런닝맨' 촬영에서는 윤도현과 김제동을 비롯해 '런닝맨' 전 출연진이 사라진 보물을 찾기 위해 두뇌 싸움을 벌였다.

여객선 안에 흩어져 있는 힌트만으로 보물이 숨겨져 있는 장소를 찾기 위해 추리를 시작한 순간, 멤버들은 또 다른 난관에 직면하게 되고 서로 속고 속이는 가운데 엄청난 반전의 실체가 서서히 공개됐다.
한편 녹화 말미에 반전을 알게 된 한 출연자는 "정말 뒤통수를 얻어맞은 기분이다"며 "도대체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가 있냐"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29일 오후 5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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