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봉실’ 김규종, 완소 웨이터 변신 ‘엄마미소 저절로’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1.27 10: 32

그룹 SS501 출신 가수 김규종이 귀여운 레스토랑 웨이터로 변신했다.
김규종은 TV조선 창사특집 주말드라마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극본 박은령, 연출 윤상호)에서 과묵하고 잘생긴 완소 훈남 니키 역을 맡아 훈훈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김규종은 최근 14회분 촬영에서 깔끔하게 몸에 피트 되는 파란 와이셔츠와 검은색 앞치마를 두른 훤칠한 레스토랑 서버로 변신, 도트 나비넥타이를 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이제까지의 까칠한 니키의 모습과는 정반대의 귀여운 매력을 드러내 눈길을 모은다.

극중 니키는 석천(홍석천) 가게의 꽃미남 알바생으로 들어가 일을 시작, 여기에서 우연히 고봉실(김해숙)과 박원숙(김혜옥)을 다시 재회하게 되면서 고봉실의 이태원 식구들과의 흥미진진한 인연을 이어가게 될 예정이다.
드라마 관계자는 “현장에서 옷을 갈아입고 나온 김규종의 훤칠한 모습에 여자 스태프들의 미소가 만발했다. 또한 김규종은 워낙 평소에도 예의가 바른 성격이고 항상 열심히 하려는 모습을 보여주어 같이 촬영하는 대선배들은 물론 스태프들까지도 그의 매력에 푹 빠져있다”며 “앞으로 니키가 이태원 식구들, 인영(루나)과의 인연을 이어가면서 더욱 매력적인 모습들을 보여줄 예정이니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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