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난도 교수, 장재인에 "우리 듀엣할래?"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1.27 10: 39

베스트셀러 '아프니까 청춘이다'의 저자 김난도 교수가 가수 장재인에게 듀엣 제의를 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 교수는 최근 진행된 SBS '지식 나눔 콘서트 아이 러브 人' 녹화에 첫 주인공으로 초대됐다.
이날 김 교수는 진로 선택을 고민했을 때 그 중 하나가 가수였다고 밝히면서 "2009년에 '1년 동안 열심히 연습해서 가수로 데뷔해볼까?'라는 고민을 했지만, 허각, 존박, 장재인이 노래 부르는 것을 보면서 '저 정도는 해야 가수가 되는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 녹화 내내 김 교수의 강의를 지켜본 장재인에게 "우리 언제 듀엣 한번 해볼까? 노래방에서"라고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한편 방청객은 녹화 전 김 교수가 직접 부른 노래를 듣고 박수를 보냈다. 29일 밤 12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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