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 19대 총선에 출마하는 여균동 감독이 최근 위암 수술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여균동 감독은 지난 2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최근 선거운동을 하지 못했는데 위암 초기 판정을 받고 서둘러 수술했다. 수술은 성공적이었고 이번 주 중 퇴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균동 감독은 앞서 지난 16일 위암 초기 판정을 받고 입원한 후 20일 암세포종 제거 수술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여균동 감독은 '죽이는 이야기', '미인', '1724 기방난동사건' 등을 연출한 90년대 대표 감독으로 민주통합당 후보로 이번 4·11 총선에 출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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