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 신임 사무총장에 김주성 국제국장 선임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2.01.27 11: 31

대한축구협회(이하 협회)가 김주성 국제국장을 신임 사무총장으로 임명했다.
김주성 신임 사무총장은 국가대표 선수 출신으로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에 86, 90, 94년 3회 참가했고, 아시아축구연맹(AFC) 올해의 선수로 89. 90, 91년 3회 연속 수상한 바 있다.
김 신임 사무총장은 1999년 선수 은퇴 후 2001년 협회 기술위원 및 국제위원으로 활동했고, 2004년 FIFA 마스터 코스(Master Course) 행정가 교육을 받은 후, 2004년부터 협회 국제부장을 거쳐 국제국장을 역임하며 대외적인 국제업무를 담당해 왔다.

현재 김 신임 사무총장은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사무총장, FIFA 20세 이하(U-20) 남자 월드컵 조직위원회 위원, AFC 경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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