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미경 인턴기자] 아이돌그룹 보이프렌드 멤버 민우가 핑크 원피스를 입고 여장에 도전했다.
보이프렌드 멤버들은 엠넷 ‘보이프렌드’s W 사관학교’ 사전녹화에 참여해 해외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기 위해 개성 넘치는 사진 촬영 미션을 감행했다.

이날 리더 동현은 자칭 짐승남, 부르주아, 신사 등 다양한 콘셉트의 스타일로 직접 멤버들을 코디하며 숨겨진 패션 센스를 선보였다.
특히 제작진에 따르면 동현은 막내 민우에게 “여장을 시키면 정말 예쁠 것 같다”며 분홍색 원피스와 검정색 스타킹으로 코디, 가장 공을 들였다며 민우 또한 처음에는 난처해했지만 곧 멤버들의 칭찬과 환호 속에 즐겁게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민우의 여장을 비롯한 멤버들의 사진 촬영 미션을 담은 방송은 27일 오후 6시에 엠넷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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