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2월1일에 무슨 일이? 날짜만 공개 '관심집중'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2.01.27 15: 12

YG엔터테인먼트가 27일 오후3시 공식블로그에 '2012.02.01'이라는 날짜를 내걸었다.
YG가 구체적인 날짜를 제시하며 올해 들어 첫 프로젝트에 본격 시동을 걸기 시작한 셈이다.
YG는 이 날짜 외에는 아무 정보도 공개하지 않아 이 프로젝트가 가리키는 것이 정확히 무엇인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YG는 2월 빅뱅의 컴백에 올인하겠다고 공언해온 터라, 빅뱅의 컴백이 드디어 2월 1일에 이뤄지는 것인지, 혹은 일부러 꽁꽁 숨겨둔 또 다른 프로젝트가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낳고 있다.

YG는 그동안 빅뱅의 컴백과 일부 트랙리스트를 공개해왔는데, 이번에 공개된 날짜가 빅뱅의 티저 예고와 연장선상에 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대형기획사들은 이로써 나란히 새해 첫 시동을 걸게 됐다. 지난 26일에는 JYP엔터테인먼트가 박진영의 피아노 치는 동영상을 공개하며 새 프로젝트를 공개한 바있으며 오는 30일에는 SM엔터테인먼트가 새 보이그룹 EXO의 프롤로그 싱글 '왓 이즈 러브'를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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