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서, 쇼트커트 변신..큐트+시크 매력으로 로코퀸 예약
OSEN 박미경 기자
발행 2012.01.27 16: 04

[OSEN=박미경 인턴기자] 배우 윤진서가  쇼트커트 헤어스타일로 파격변신 했다.
 tvN 첫 수목극 ‘일년에 열두남자’측이 주인공 미루 역을 맡은 윤진서의 캐릭터 컷을 공개했다.
 

‘일년에 열두남자’는 평범한 잡지사 여기자 미루가 열두 별자리 남자와의 연애 칼럼을 쓰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코미디 극이다. 윤진서가 맡은 미루는 순진하고 귀엽지만 가끔 욱하는 성질로 사건을 일으키는 인물이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컷 속 윤진서는 하얀 니트와 헤어 밴드로 바니걸 처럼 사랑스러우면서도 순수한 분위기를 풍겼다. 뿐만 아니라 티저 예고 스틸 사진에서는 체크무늬 셔츠와 천연덕스러운 표정으로 발랄한 느낌을 자아냈다.
 
윤진서는 “어려서부터 언젠가는 꼭 이런 쇼트커트를 해보고 싶었다”며 “‘일년에 열두남자’의 미루 캐릭터와도 너무 잘 어울리는 헤어스타일이라고 생각이 든다. 시청자 분들도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황준혁 프로듀서는 “파격적인 헤어스타일은 물론 촬영장에서 정말 열정적이고, 자신의 캐릭터를 누구보다 즐기면서 촬영을 해나가고 있다”며 “배우 윤진서의 색다른 모습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일년에 열두남자’는 지난 1월 초 크랭크인에 들어갔으며, 오는 2월 15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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