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글능글' 최민식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2.01.27 17: 13

영화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 (감독 윤종빈)의 배우 최민식이 27일 오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OSEN과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범죄와의 전쟁'은 범죄와의 전쟁이 선포된 90년대, 부산의 넘버원이 되고자 하는 나쁜 놈들이 벌이는 한판 승부를 다룬 작품이다.
영화 '악마를 보았다'에서의 섬뜩했던 살인마 이미지를 벗고 돌아온 최민식은 비리 세관 공무원 출신이자 로비의 신 최익현 역을 맡아 푸근하고 능글능글맞은 모습으로 180도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최민식과 하정우를 비롯해 충무로 최고의 연기파들이 한 자리에 모인 '범죄와의 전쟁'은 오는 2월 2일 개봉한다./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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