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소녀시대와 위험한 소년들’의 위험한 소년들이 게릴라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위험한 소년들은 오는 2월 5일 스트릿 잼 댄스대회를 앞두고 오늘(27일) 오후 5시 서울 선릉역 예술무대에서 깜짝 게릴라 공연을 펼쳤다.
공연 시작 전부터 선릉역 예술무대 주변은 소년들의 게릴라 공연을 기다리는 인파로 북적거려 소년들에게 쏠리는 관심을 새삼 실감케 했다. 소년들의 게릴라 공연을 보기 위해 밀려드는 인파로 한동안 역내가 마비돼 촬영중단 사태가 발생해 공연이 지연되기도 했다.

대중들에게 처음으로 정식공연을 선보인 소년들은 무대에 올라서자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지만 기대이상의 실력을 보여줘 많은 이들의 갈채를 받았다. 소년들은 매일 6시간씩 안무연습에 매진하며 스트릿 잼 대회를 준비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기존 5명의 소년들 중 황용현 군이 빠진 4명의 소년들만 무대에 올라 궁금증을 자아냈다.
각종 추측이 난무한 가운데 제작진에 따르면 “원래 5명이 무대에 서야 하지만 황용현 군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무대에 함께 서지 못했다”며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겠지만 이번 주 방송을 통해서 확인해 달라”고 언급해 속사정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과연 소년들에게 무슨 일이 있어났는지, 4명의 소년만 무대에 오른 이유는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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