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2' 에릭남 "배수정과 열애? 엄마라고 불러"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1.27 22: 58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2'(이하 위탄) TOP12 에릭남과 배수정이 열애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27일 방송된 '위탄2'에서는 TOP12 어린 시절과 가족들, 그리고 가슴속에 묻어 두었던 슬픈 가족사 등 숨겨진 이야기가 모두 공개됐다.
이날 두 사람을 제외한 TOP12는 열애설에 대해 "두 사람을 의심해본적 있다", "수상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위탄2'의 엄친딸, 엄친아 배수정과 에릭남은 서로 챙기는 모습을 보이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에릭남의 부모님 또한 배수정의 팬이라고 밝히면서 애정을 내비치기까지 했다.
제작진이 두 사람에게 "얘가 나랑 어울리나라고 생각한 적 있나?"라고 묻자 배수정은 "나는 주위에서 사귀냐고 주위에서 물어본다. 그러면 아니라고 대답한다"고 말했다.
에릭남은 "우리끼리는 그냥 계속 친한 친구로 지내왔다"고 답했다. 이에 배수정은 "에릭남이 가끔 나를 엄마라고 부른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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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위대한 탄생'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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