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보스는 고독하다'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2.01.28 08: 00

영화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 (감독 윤종빈)의 배우 하정우가 27일 오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OSEN과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범죄와의 전쟁'은 범죄와의 전쟁이 선포된 90년대, 부산의 넘버원이 되고자 하는 나쁜 놈들이 벌이는 한판 승부를 다룬 작품이다. 최민식, 하정우 두 캐스팅만으로 모든 것이 설명되는 영화란 평이 나올 정도로 시사 후 호평 속에 벌써부터 입소문을 타고 있다.
'용서받지 못한 자', '비스티 보이즈'에 이어 이번 작품에서도 윤종빈 감독과 호흡을 맞춘 하정우는 부산 최대 조직의 젊은 보스 최형배로 분해 소름끼치는 연기력을 선보인다.

'범죄와의 전쟁'은 오는 2월 2일 개봉한다./jpnews@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