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킥3', 수학바보 정보석 등장에 시청률 껑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2.01.28 10: 17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이 정보석의 카메오 출연에 힘입어 시청률이 상승했다.
28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하이킥' 27일 방송이 14%를 기록, 전날 기록한 12.7% 보다 상승한 수치를 보였다.
이날 방송에는 정보석이 출연해 겉은 멀쩡하지만 수에 유독 약한 캐릭터를 연기했다. 안내상의 회사에 잠시 왔다가 공학박사로 드라마에 출연하게 된 정보석은 하지만 숫자가 많은 대사를 하던 중 머리가 과열돼 병원으로 실려간다. 병원에서는 수를 담당하는 뇌가 정상인보다 터무니 없이 작다는 진단을 내려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종석은 지원이 좋아하는 사람이 자신이 아니라 계상이라는 사실을 알고 좌절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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