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윤택(40)이 1년간 교제해 온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대부분 인기 개그맨들이 미녀 신부를 얻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윤택의 예비신부도 연예계에서 미모의 재원으로 알려져있다.
윤택은 28일 오후 6시 서울 마포구 가든호텔 무궁화홀에서 패션업계에 종사중인 미모의 예비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
주례는 평소 친분이 있는 목사가 맡았고 배우 김용희가 사회를 본다. 축가는 연예인 야구단 ‘공놀이야 야구단’(단장 홍서범)이 부른다.

윤택은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지금의 예비신부를 만나 연인사이로 발전해 사랑을 이어오다 1년 만에 결실을 맺는다. 앞서 윤택은 지난해 10월 tvN ‘코미디 빅리그’ 녹화 현장에서 자신의 여자 친구에게 공개 프러포즈를 한 바 있다.
한편 윤택은 2003년 SBS 공채 개그맨 7기로 데뷔해 현재 tvN ‘코미디 빅리그’와 MBN ‘개그공화국’에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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