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2012 시즌 유니폼 발표 및 용품후원 조인식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2.01.28 11: 14

전남 드래곤즈가 공식 용품 후원업체를 '승리를 부르는' 켈미(주식회사 비앤제이)로 결정했다.
지난 27일 광양 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조인식에는 유종호 전남 사장을 비롯한 구단 임직원, 정해성 감독, 배춘태 켈미 사장 그리고 유니폼 모델로 주장 이운재와 류원우, 안재준, 김영욱 등이 참석했다.
전남은 "켈미의 뛰어난 품질과 신속한 지원능력을 높이 판단하여 용품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히며, 계약기간은 2012년부터 2013년까지 2년간이라고 덧붙였다.

정해성 감독은 "용품 후원을 해준 켈미에 감사드린다. 올해는 선수단 모두가 꼭 우승 원년의 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고, 배춘태 켈미 사장은 "전남에 용품 후원을 하게 되어 기쁘다. 올 시즌 전남이 꼭 우승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계약 소감을 밝혔다.
전남과 켈미는 단순한 용품공급 차원이 아닌 진정한 파트너십 개념을 도입, 상호 윈-윈(win-win) 할 수 있는 활발한 이벤트와 마케팅 프로그램을 전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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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드래곤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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