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탄생' 김병만, 슬라럼 도전 성공 '유기견 사료 1톤 기부'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1.28 17: 43

개그맨 김병만이 슬라럼에 도전에 성공했다.
김병만은 28일 방송된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가족의 탄생'(이하 가족의 탄생)에서는 유기견을 위해 사료 1톤을 기부하기 위해 슬라럼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병만은 평발과 발목부상으로 일주일 동안 힘든 연습 과정을 겪었다. 유기견에게 사료 1톤을 기부하겠다는 일념 하에 크게 긴장하며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고 와인잔 20개를 통과하는 도전을 시작했다.

시민들이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김병만은 도전에서 중심을 잃으며 와인잔 1개를 쓰러뜨리는 실수를 해 페이스를 잃었지만  계속해서 도전을 이어가 결국 도전에 성공해 사료 1톤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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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가족의 탄생'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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