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하하, 노홍철과 대결서 4번 승리 기염 '우위선점'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2.01.28 20: 17

하하가 노홍철과의 대결에서 우위를 점했다.
2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세기(?)의 대결 하하 VS 노홍철의 두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번 대결에서 자유투, 캔뚜껑따기, 간지럼 참기 등 10라운드 대결을 펼치는 두 사람은 우승할 경우 형이라는 호칭을 부여받게 된다.

하하는 경기에 앞서 자신에게 불리한 경기를 위해 달인 김병만을 찾아가 병뚜껑따기, 간지럼 참기의 비법을 전수 받았다. 또한 김종국을 찾아가서는 닭싸움의 비결을 전수받으며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노홍철 역시 줄리엔강을 찾아가 닭싸움 비법을 전수받으며 경기를 준비했다.
막상 본 경기가 시작되자, 의외의 결과가 펼쳐져 멤버와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자신의 장기인 자유투에서 의외의 고전으로 힘들게 승리한 하하가 짧은 손톱으로 절대적으로 불리했던 캔뚜껑 따기를 비롯 공받아내기, 닭싸움에서 잇달아 승리를 거둔 것.
이어 하하는 4라운드까지 내리 이기는 기염을 토했고, 노홍철은 5라운드 간지럼 참기에서 겨우 승리해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6라운드 책 펼쳐서 사람 많이 나오기 대결에서 동점을 기록한 두 사람은 재대결에 들어가며 그 결과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두 사람의 대결의 최종 결과는 다음주에 공개된다.
bonbon@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