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하이2' 김정태, 가희와 섹시댄스 '뻣뻣'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2.01.29 09: 04

배우 김정태와 애프터스쿨 가희가 트러블메이커를 재연했다.
두 사람은 오는 31일 첫방송 되는 KBS '드림하이2'에서 현아와 현승의 '트러블메이커' 댄스를 추는 장면을 소화했다. 도도한 표정과 섹시한 동작으로 안무를 소화해낸 가희와 달리, 경직된 표정과 뻣뻣한 동작의 김정태의 모습이 보는 이의 웃음보를 자극할 예정.
제작진은 "김정태가 춤추는 장면을 어색해 하면서도 가희의 리드에 따라, 열심히 안무를 익혀 깜찍 발랄한 댄스 장면을 완성했다"면서 "극 중 캐릭터와 반대되는 귀여운 퍼포먼스에 스태프들은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했다.

김정태는 냉철한 비즈니스 마인드로 기린예고를 발칵 뒤엎은 이강철 역을 맡았다. 가희는 댄스 트레이너 현지수 역이다.
'드림하이2'에는 두 사람의 커플 댄스 뿐만 아니라 제이비(JB)+주니어(Jr.)의 파워풀 댄스, 기린예고 학생들의 퍼포먼스 댄스 등이 다양하고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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