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담빠담' 정우성-김범, '아우터' 하나로 女心 흔드네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2.01.29 09: 02

추운 겨울 난로보다 따끈한 애인이 필요한 남자라면 JTBC 드라마 '빠담빠담'에서 여심을 흔드는 두 스타 정우성과 김범의 꾸민 듯 꾸미지 않은 아우터 스타일을 참고해 보는 것은 어떨까.
드라마속 정우성과 김범은 패딩 베스트, 패딩 점퍼 또는 야상 점퍼 등과 같은 베이직한 겨울철 겉옷에 포인트가 느껴지는 스타일링으로 실용적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룩을 완성했다.
게다가 이 같은 스타일은 애인이 있는 남자에게도 '여자친구에게 사랑받는 겨울철 데이트 룩'을 완성하기에도 적합하다.
▲ 정우성, 패딩 베스트로 꾸미지 않은 듯 자연스럽게
정우성은 패딩 베스트, 야상 점퍼 등 자연스러운 캐주얼 스타일 아우터를 주로 착용해 우직하면서도 따뜻함이 느껴지는 스타일을 연출했다.
패딩 베스트는 입기 편하고 따뜻해 겨울 인기 아이템이다. 카고팬츠에 체크셔츠 등과 코디하면 내추럴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으며 데님팬츠나 코튼팬츠 등 과 매치하면 깔끔하고 댄디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야상점퍼는 어떤 스타일과도 믹스매치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특히 겨울 잇 소재 니트와 함께 연출 한다면 보온성은 물론 스타일까지 살릴 수 있다.
드라마 속 정우성은 야상점퍼에 컬러 목도리를 이용해 유쾌하게 패션 포인트를 주었다.
 
▲ 김범, 롱 야상 점퍼로 큰 키를 더 강조해
김범은 롱 야상점퍼와 짧은 기장의 패딩점퍼를 이용해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이며 내추럴하면서도 센스 있는 캐주얼 스타일을 연출했다.
김범이 착용한 오버사이즈 스타일의 롱 기장의 야상점퍼는 키가 큰 사람의 경우 오히려 더 키 커보이게 하는 착시 효과가 있다. 드라마 속 김범처럼 슬림핏의 데님 팬츠나 스키니팬츠 등과 매치하면 시크한 인상을 줄 수 있다.
짧은 기장의 패딩점퍼는 슬림핏 팬츠와 스티커즈 등을 매치하면 자연스러우면서도 포인트 있는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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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드라마 '빠담빠담' 캡처, 게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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