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황정민, '댄싱퀸' 200만 돌파에 눈물 '주룩'.."감동이야"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1.29 16: 34

[OSEN=김경주 인턴기자] 배우 엄정화와 황정민이 영화 '댄싱퀸' 200만 관객 돌파에 감동, 눈물(?)을 흘렸다.
엄정화는 29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너무 기뻐요! '댄싱퀸' 지금 현재 이백만 돌파입니다. 축하해주세요. 정말 너무나도 행복하고 감동입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엄정화와 황정민은 하얀 종이에 '200만 감사해요'라는 글을 쓰고는 이를 얼굴에 붙여 마치 눈물을 흘리는 것처럼 사진을 찍었다. 특히 감격스러워하는 황정민의 표정이 인상적이다.

이를 본 네티즌은 "영화가 재밌고 연기자들의 열연 덕분이다", "200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엄마가 보는 내내 웃으시고 눈물도 훔치고 하셨다. 좋은 영화 감사드린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댄싱퀸'은 어릴 적부터 댄스가수의 꿈을 꿔오던 정화(엄정화 분)가 우연히 가수 데뷔의 기회를 잡지만 서울시장후보로 출마한 남편 정민(황정민 분)으로 인해 남편 몰래 이중 생활을 해 나가는 내용을 다룬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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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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