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윤민수 "명예졸업, 이게 있을 수 있는 일?"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2.01.29 18: 10

MBC '나는 가수다'에서 명예졸업에 성공한 윤민수가 "이게 있을 수 있는 일일까요?"라며 기뻐했다.
그는 29일 방송된 '나는 가수다'에서 이같은 기쁨을 표하며 "'나는 가수다'는 내게 충격적인 프로다. 방송 출연 안하다가 전국민한테서 심판받는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 극과극 반응에 혼란스러웠다. 좋아해주시는 분과 싫어하는 분이 정확하게 갈리더라. 상처가 됐다기보다 제 위치를 알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 상에 맞는 가수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윤민수는 지난 경연에서 연속 7라운드를 살아남아 명예졸업했다. 그의 뒤를 이어 이현우와 이영현이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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