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보아, 3AM 노래 듣고 '눈물'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1.29 19: 16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이하 K팝스타)'의 심사위원 보아가 눈물을 흘렸다.
29일 방송된 'K팝스타'에서는 '캐스팅 오디션 FINAL'이 전파를 탔다.
이날 무대에 오른 참가팀 3AM(김수환·백지웅·오태석)은 노을의 '그리워 그리워'를 선곡해 감미로운 멜로디로 심사위원의 귀를 사로잡았다.

3AM의 무대를 본 보아는 끝내 눈물을 흘리며 "잘했다. 진짜 고생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보아는 "수명이 줄어드는 줄 알았다. 3AM에게 어려운 미션을 준 것이 부담스럽기도 했다"며 "노래를 끝마쳤을 때 정말 고마웠다"고 전했다.
한편 3AM은 보아와 박진영의 선택을 받아 다음 라운드에 모두 진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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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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