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보아, 윤현상 혹평 후 SM 캐스팅..'반전'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1.29 19: 38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이하 K팝스타)'의 윤현상이 자작곡으로 심사위원을 사로잡았다.
29일 방송된 'K팝스타'에서는 '캐스팅 오디션 FINAL'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윤현상은 자작곡 '내 방 어디에나'를 잔잔하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불러 심사위원과 참가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무대를 접한 심사위원 양현석은 "반주와 작곡은 좋았는데 가사를 너무 빨리써서 그런지 진부한 생각이 들었다"고 평가했고, 박진영은 "자작곡에 대한 부담이 심한 것 같다"고 말했다.
보아는 "전반적으로 아쉬운 무대였다"고 혹평했으나 윤현상을 캐스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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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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