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극 '애정만만세'가 자체최고 시청률로 훈훈한 종영을 맞았다.
30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9일 방송된 '애정만만세' 최종회가 23.5%를 기록, 전날 기록한 자체 최고 기록 23.1%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방송에는 교통사고로 위기를 넘긴 형도(천호진)가 회복하며 등장인물들의 2년 후가 그려졌다. 모두 자신이 뜻 한 바를 이루며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그려내며 해피엔딩을 선사했다.

한편, KBS '광개토태왕'은 16.7%, SBS '폼나게 살거야'는 9.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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