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하키, 챔피언스트로피 2차전서 뉴질랜드와 2-2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2.01.30 10: 47

한국 여자 하키 대표팀이 여자 챔피언스트로피 대회 2차전에서 뉴질랜드와 비겼다.
한국(세계랭킹 8위)은 30일(이하 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로사리오서 열린 '제 20회 여자 챔피언스트로피' 뉴질랜드(세계랭킹 6위)와 2차전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국은 첫 승점(1점)을 챙겼지만 1무 1패로 B조(한국, 독일, 뉴질랜드, 아르헨티나) 최하위에 머무르게 됐다.

한국은 전반 9분과 25분 잇달아 골을 허용하며 경기를 끌려갔다. 하지만 후반전에 전열을 가다듬은 한국은 후반 9분 김옥주가 페널티코너 기회서 골을 넣었고, 21분에는 김종은이 동점골을 넣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한편 한국은 다음달 1일 오전 8시 세계랭킹 2위의 아르헨티나와 조별리그 최종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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