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아걸 미료, 첫 솔로 앨범 티저 영상 공개 '파격 변신'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01.30 11: 32

[OSEN=박미경 인턴기자]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 멤버 미료의 첫 솔로 앨범인 'MIRYO aka JOHONEY' 2차 티져 영상이 30일 오전 브아걸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 됐다.
이번 2차 티져에는 미료가 직접 참여했으며, ‘그녀로부터 시작되는 죽음’ 이란 문구와 함께 순간순간 섬뜩한 장면이 연출되어 공포 영화를 방불케 했다.
앞서 지난 27일 공개된 1차 티져 영상에는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써니가 출연해 팬들 사이에서 미료와 써니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기도 했다.

영상을 접한 팬들은 “써니 티져에 이어 이번 앨범 너무 기대된다”, “타이틀 곡이 설마 공포?”, “장르에 대한 감이 안온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앨범 제작자 랜스는 “이번 앨범은 미료의 전곡의 작사뿐만 아니라 직접 프로듀싱하며 이러한 미료의 음악적 욕심으로 수록 곡 중 4곡의 마스터링을 폴메카트니, 스티비 원더에서부터 최근에 브루노 마스(Bruno Mars)의 ‘저스트 더 웨이 유 아(Just the way you are)’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히트곡들의 마스터링을 담당했던 세계적인 마스터링 엔지니어 스테픈 마쿠센이 담당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앨범에 참여한 작곡진은 최근 국내의 왕성한 작품 활동으로 주목 받고 있는 이단옆차기와 브루노 마스 앨범 참여로 알려진 이치로 수에자와, 홍대씬에서 가장 핫한 밴드인 칵스와 랩 음반의 명 프로듀서로 유명한 김건우, 쿤타와 리얼드리머로 이루어진 루드페이퍼가 참여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미료의 첫 솔로 앨범은 다음 달 1일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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