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2월1일 트리플크라운 공약 이행 '봉사활동'
OSEN 박미경 기자
발행 2012.01.30 11: 17

[OSEN=박미경 인턴기자] 걸그룹 티아라가 다음달 1일 자원봉사단체 함께 사는 사람들과 트리플 크라운 약속 이행을 위해 봉사활동에 나선다.
티아라는 지난 29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Lovey-Dovey(러비더비)’로 1위를 차지해 트리플크라운을 차지했다.
티아라는 앞서 공중파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면 어렵고 힘든 분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한 바 있다.

멤버들은 새해를 맞아 봉사활동을 계획했었고, 트리플크라운을 수상한 후 봉사활동을 하면 더 뜻 깊을 것 같다고 생각해 이와 같은 공약을 발표했었다.
이와 같은 공약을 지키기 위해, 티아라는 함께 사는 사람들과 어렵고 힘든 독거 노인들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나서기로 한 것이다.
함께 사는 사람들은 소년소녀가장을 비롯해 어렵고 힘든 사람들을 위해 무료공부방과 무료급식을 운영하고 있는 단체다.
티아라는 트리플크라운을 수상한 후 받은 보너스 700만원과 멤버들이 낸 300만원을 합친 1000만원으로 쌀과 라면 등의 물품을 준비하여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다.
티아라는 “‘Lovey-Dovey’로 트리플크라운을 수상할 수 있도록 많이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단 말을 전했고 앞으로 더욱더 열심히 하고 더욱더 노력하는 티아라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티아라는 앞서 ‘Lovey-Dovey’’로 공중파 1위를 하면 지하철을 타고 다음 스케줄까지 이동하며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겠다는 공약을 했고 하루 만에 약속을 지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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