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런코4, 최종 도전자 15명 확정, 본격적인 경쟁 시작
OSEN 박미경 기자
발행 2012.01.30 11: 29

[OSEN=박미경 인턴기자] 온스타일 ‘프로젝트 런웨이 KOREA 4(이하 프런코4)’가 지난 28일 방송된 첫 회에서 본선에 진출할 최종 도전자 15명을 확정, 본격적인 경쟁을 시작한다.
이날 첫 방송에서는 본선 진출자를 뽑는 파이널 오디션 과정이 전파를 탔다. 지원자들은 ‘재활용 의류를 활용해 파트너의 첫인상을 담은 파티의상 디자인’을 미션으로 받아 주어진 시간동안 디자인과 제작을 마치고 런웨이 심사를 받았다.
파이널 오디션은 지난 시즌들과 달리 실력파 지원자들이 많아 본선진출자 선발이 어렵다는 심사위원들의 판단에 따라, 특별히 본선과 동일한 과정으로 치러졌다.

또한 실력이 뛰어난 20명의 지원자들은 첫 미션에서부터 독특한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내며 화려한 런웨이를 선보였다.
특히 레이디 가가, 푸시캣 돌스부터 소녀시대, f(x) 등 국내외 셀러브리티들의 의상 디자인을 책임졌던 조아라, 박소현, 김성현을 비롯해 탄탄한 실력과 독특한 캐릭터를 갖춘 도전자들의 본선 진출로 시청자들의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시즌을 거듭할수록 도전자들 개성과 실력이 점점 강해지는 듯. 너무 기대된다”, “전세계 최장수 시즌이라더니 역시 이유가 있다. 지금까지 가장 기대되는 이번 시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스타일측은 “디자이너들의 실력이 높아진 만큼, 더욱 커진 스케일과 강도 높은 미션, 수준높은 런웨이 쇼가 펼쳐질 예정”이라며, “그 어느 시즌보다도 불꽃튀는 흥미진진한 경쟁이 펼쳐질테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프런코’는 미국의 인기 리얼리티 프로그램 ‘프로젝트 런웨이’의 오리지널 한국 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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