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에서는 2012년 밸런타인 데이를 맞아 프랑스 오트 디저트 숍 ‘위고 & 빅토르(Hugo et Victor)’를 초청, 수제 초콜릿과 패스트리를 선보인다.
위고&빅토르는 마치 주얼리 숍에 방문한 듯한 착각이 들 만큼 보석처럼 아름다운 디저트를 100% 수작업으로 총주방장 위그 푸제(Hugue Pouget) 씨가 직접 내한해 모든 제품을 만들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가장 맛이 좋은 제철 과일로 만든 각기 다른 풍미의 초콜릿, 홈메이드 타르틀렛(tartlet), 파이, 마카롱, 눈처럼 녹는 마시멜로 등 각종 위고&빅토르의 시그니처 메뉴다. 특히 첫 내한을 기념해 한국 고유의 제철 과일인 감, 한라봉, 천혜향, 귤 중 한 가지를 선택해 한정 상품을 만들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위고&빅토르 행사는 2월 9일부터 14일까지 서울신라호텔 베이커리숍 ‘패스트리 부티크’, 오트 퀴진 뷔페 ‘더 파크뷰’, 바&라운지 ‘더 라이브러리’, 프렌치 레스토랑 ‘콘티넨탈’ 등 4곳에서 열린다.
패스트리 부티크에서는 모든 제품을 판매하며, 더 파크뷰에서는 9~13일 스페셜 패스트리와 휘낭시에 등을, 14일에는 밸런타인 데이 특선 디저트, 휘낭시에, 마시멜로, 반구 초콜릿을 고객 테이블로 서빙한다. 더 라이브러리에서는 스페셜 패스트리 2종과 초콜릿을 와인과 페어링한 ‘오트 패스트리 페어링’ 및 위고&빅토르의 대표 아이템으로 구성한 ‘위고&빅토르 애프터눈 티’를 판매한다. 콘티넨탈에서는 위고&빅토르의 다양한 디저트를 담은 스페셜 코스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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