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정훈, MBN ‘황제를 위하여’ 캐스팅 확정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1.30 15: 11

배우 연정훈이 종편(종합편성채널)행을 택했다.
연정훈은 MBN 주말 특별기획드라마 ‘황제를 위하여’(극본 도현정, 연출 한철수)에 캐스팅됐다. MBN 관계자는 30일 OSEN과의 통화에서 “연정훈이 ‘황제를 위하여’ 출연이 확정됐다”며 “여주인공이 캐스팅 되는대로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제를 위하여’는 폭군이라 불리는 성공한 젊은 CEO 마인탁과 가정형편이 어려운 윤다란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해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뱀파이어 검사’에서 냉혈한 검사 민태연 역을 맡아 열연했던 연정훈은 극중 돈을 세상의 최고 가치로 여기는 마인탁 역을 맡아 색다른 연기변신을 시도할 예정이다.
한편 ‘황제를 위하여’는 ‘왓츠업’ 후속으로 오는 2월 중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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