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민식이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난 이야기를 털어놔 눈길을 끌고 있다.
최민식은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녹화에 참석, 죽음의 문턱에서 힘겹게 살아난 이야기를 고백했다.
이날 최민식은 "난 벌써 죽었어야 했던 사람"이라며 "초등학교 3학년 당시 폐결핵 때문에 병원으로부터 '이제 그만 포기하라'는 얘기를 들었다"고 밝혔다.

이후 최민식은 죽음을 무릅쓰고 병원 대신 산으로 들어가 한 달 만에 기적적으로 살아났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힐링캠프' 최민식 1탄은 오는 30일 월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pontan@osen.co.kr
'힐링캠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