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엔프라니 진동파운데이션 ‘페이스 디자이너 오토펫’
OSEN 홍지유 기자
발행 2012.01.30 16: 26

엔프라니(대표이사 나종호) 진동 파운데이션 ‘페이스 디자이너 오토펫’이 현대홈쇼핑에서 런칭한 이후 연이은 대박 판매로 3회 방송 만에 약 2만개의 판매고를 달성했다. 이는 2주에 약 15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는 엔프라니 ‘페이스 디자이너 오토펫’의 인기비결은 진동 파운데이션의 결정판으로 기존 제품을 보완하여 소비자의 니즈를 만족시켰기 때문이라는 것이 엔프라니 측 의견이다.
‘페이스 디자이너 오토펫’는 6가지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의 기능이 하나로 합쳐진 파운데이션을 분당 4,500회 밀착진동이 두드려 결광 피부 연출시키는 진화된 진동 파운데이션으로 진동 기기인 오토펫(Auto Pat)과 퍼펙트원 파운데이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진동 기기인 ‘오토펫(Auto Pat)’은 분당 4,500회 진동하는 퍼프의 ‘다듬이 공법’으로 파운데이션의 밀착력을 극대화하여 모공과 잔주름 등 피부요철을 메워주고, 들뜨거나 뭉침 없이 균일한 피부톤을 부여해 빛나는 결광 피부 완성해 준다.
 
‘퍼펙트원 파운데이션’은 6가지 베이스 메이크업 기능(BB+파운데이션+컨실러+프라이머+메이크업베이스+썬크림)이 하나로 합쳐진 올인원 파운데이션으로 미백, 주름개선, 자외선차단 (SPF 50 PA+++)의 3중 기능성 제품이다. 피부에 전달해 촉촉하고 윤기 있는 광채피부의 바탕을 만들어준다. 
이 제품을 개발을 총괄한 엔프라니 마케팅전략팀 김명진 팀장은 “이번 대박은 우연이 아닌, 이미 제품설계 단계에서부터 예측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 제품에 대한 소문을 100% 신용하지 못한 깐깐한 OSEN 기자들이 직접 사용해 보고 그 결과를 정리했다.
▲ ‘기자’들이 직접 써보니...
- 사용감 : 비비크림, 파운데이션을 손이나 퍼프를 이용해 바를 때에 비해 얇게 펴 발리고, 흡입력이 좋아 피부에 잘 스며든다. 파운데이션의 들뜸이 없고, 지속력이 좋기 때문에 적은 양의 파운데이션으로도 드라마틱한 피부표현이 연출된다. 또 진동의 세기를 강·약으로 조절할 수 있어 예민한 부위와 잡티커버까지도 세심하게 마무리 할 수 있다.
- 사용후기 : 피부에 잘 스며드는 탓인지 파운데이션의 발색이 그대로 피부에 표현된다. 그렇기 때문에 너무 밝은 톤 피부연출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평소 쓰는 파운데이션의 호수보다 한 단계 낮을 걸 써도 좋을 듯하다. 그리고 사용 시 손대지 않고 얼굴에 직접 바를 수 있도록 설계된 손가락 펌프로 파운데이션이 손에 묻지 않아 위생적이고 간편하다.
- 불편한 점 : 진동 면적이 고정적으로 비교적 좁은 부위인 코 주변이나 예민한 눈에는 사용하기가 힘든 편이다. 그래서 오토펫을 사용한 후 코와 눈은 다시 한 번 스펀지로 마무리 해주어야 제대로 발라졌다.
jiyou@osen.co.kr
엔프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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